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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풀체인지 모델 출시일
출시일은 1월 18일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 201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2세대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야심 차게 예고한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풀체인지 주기는 5~6년이다. 소형 SUV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분야이다. 코나 1세대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형 SUV 모델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가솔린, 국내에서는 단종된 디젤모델, N라인, 전기차까지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차종이라 풀체인지 모델 출시 소식에 관심이 뜨겁다.
코나 내연기관 차량부터 판매시작
내연기관은 1월 전기차는 4-5월부터 출시 예상
현대차는 23.1.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KONA 프리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코나 풀체인지 정식 출시일은 1월 18일이며 내연기관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디자인도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고 소형 SUV이지만 크기도 1세대보다 커져 기존의 이미지를 많이 벗어난 느낌이다. 내연기관 차는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코나 EV 모델은 보조금 지급 문제로 인해 4~5월 중에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코나 풀체인지 디자인과 성능
코나, EV모델을 먼저 디자인
코나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은 유독 전기차 느낌이 많이 난다. 그 이유는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을 먼저 한 후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을 했기 때문이다. 즉 전기차를 베이스로 출시된 전기차 특화 차량이다. 현대차의 전기차를 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코나의 외관은 이번에 반응이 좋안던 2023년형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을 반영한 듯하다. 가장 눈에 띄는 유사점은 전면 상단의 가로형 주간 주행등이다. 현대자의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밀고 가려는 듯 보인다.
또 언뜻보면 현대차의 중형 SUV라인인 투싼이 떠오르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소형 SUV이지만 스포티하고 와이드 한 느낌을 살려 디자인한 덕에 중형 SUV인 투싼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준다. 루프라인과 벨트라인 휠하우스의 형태까지 코나와 투싼은 외관이 많이 비슷하다.
코나의 내부 인테리어
코나의 실내도 살펴보자. 12.3인치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탁 트인 디스플레이가 안정감을 준다. 또 운전자 중심으로 주행 조작계가 설계되어 있다. 수평형 크래시 패드와 소형 SUV임에도 공간 활용성이 향상된 콘솔 등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또 소형 SUV이지만 2열에도 굴곡이 없이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형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코나 풀체인지 예상 가격대
합리적인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
2023 코나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 가격 예측이 뜨겁다. 판매를 시작하며 구체적인 가격이 공개될 것이다. 내연기관은 2500만 원~3600만 원, 전기차는 보조금이 적용 전 가격으로 4500만 원에서 5300만 원 선을 예상한다. 보조금이 적용된다면 4000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전기차가 하나 더 생기게 된다. 내연기관 모델은 기아의 SUV 셀토스, 코나 EV모델은 니로 EV와 서로 합리적인 가격 선에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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